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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좋아서' 완주 60년 전통 순두부 맛집ㆍ한정식ㆍ공기마을 편백나무숲ㆍ오성한옥마을ㆍ만경강 예술열차 카페 찾는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고두심이 좋아서' 완주(사진제공=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완주(사진제공=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가 완주 60년 전통 순두부 맛집, 효소와 식초와 장으로 만들어낸 건강 한정식, 공기마을 편백나무숲, 오성한옥마을, 만경강 예술열차 카페를 찾아간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18회에서는 고두심이 시어머니를 떠올리며 추억에 잠긴다.

▲'고두심이 좋아서' 완주(사진제공=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완주(사진제공=채널A)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완주군으로 여행을 떠났다. 하늘로 곧게 뻗은 편백나무가 군락을 이뤄 ‘피톤치드 삼림욕 성지’로 불리는 공기마을 편백나무숲, 고즈넉한 고택이 모여 있는 오성한옥마을 등 숨은 명소를 여행하며 몸과 마음의 치유 여정을 즐긴다.

▲'고두심이 좋아서' 완주(사진제공=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완주(사진제공=채널A)
전주와 완주를 잇는 만경강 옛 철교 위에 놓여진 예술열차에서 카페로 개조된 기차 객실에 앉아 강가의 비경을 즐기던 중 갑작스레 옛 이야기를 꺼냈다. “시댁이 부산이라 기차를 자주 탔다. 부산에서 서울로 돌아올 때면 꼭 시어머니가 도시락을 싸주셨다”며 기억을 소환한 고두심은 “도시락은 늘 하얀 밥 옆에 불고기, 김치. 이렇게 딱 세 가지만 싸주셨는데 정말 너무나 맛있었다. 그래서 그 도시락을 먹고 싶어서라도 시댁에 한 번씩 더 갔다”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서 “세월이 지나도 그 맛을 정말 잊을 수가 없다”며 시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 고두심은 강가를 바라보며 깊은 사색에 잠겼다.

▲'고두심이 좋아서' 완주(사진제공=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완주(사진제공=채널A)
이외에도 완주여행에서 고두심은 전국에서도 내로라할 만한 건강밥상들과 마주한다. 식당 앞마당에서 키운 텃밭채소에 직접 담은 각종 효소와 식초, 장으로 만들어낸 건강 한정식과 89세 사장님이 전통방식 그대로 60년간 만들어온 두부가 있는 특별한 식당들을 도장깨기 한다. 음식들을 맛 본 고두심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진짜 맛있다. 완주에서 살아야 할 지경”이라고 후기를 남긴 식당들이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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