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가수 이찬원(사진제공=스카이이앤엠)

이찬원이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를 실천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4일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이식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가수 이찬원은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으로 '선한스타' 통해 2,260만원의 누적 기부금액을 달성했다. 그는 바쁜 일정 중에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매달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식비 지원사업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중 수술비 및 이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최근 이찬원 군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기쁘다"라며 "환아들을 생각하고 후원해주는 따듯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가수 이찬원은 K-STAR '도원차트', KBS2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JTBC '톡파원 25시' 등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