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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퀸덤2' 3차 경연 순위 공개, 브레이브걸스 6위→1위…탈락 없이 다음주 생방송 파이널 예고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브레이브걸스 '퀸덤2' 3차 경연(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브레이브걸스 '퀸덤2' 3차 경연(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퀸덤2' 3차 경연 순위가 공개됐다. 탈락 위기에 놓였던 브레이브걸스가 짜릿한 역전극을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3차 경연 2라운드 '팬타스틱 퀸덤'의 남은 무대들이 펼쳐졌다.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이달의 소녀는 'Butterfly(버터플라이)'를 선곡했다. 멤버들은 "'이달의 소녀'라는 팀의 정체성을 찾아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달의 소녀의 나비 퍼포먼스를 본 비비지는 "멤버 수가 많지만 언제나 칼군무가 인상적인 멋있는 그룹"이라고 칭찬했다.

다섯 번째 무대는 브레이브걸스였다. 브레이브걸스는 3차 경연에서마저 최하위를 기록할 경우 결승전에 가지 못하고 불명예 하차하는 위기에 놓여있었다. 멤버들은 "우리 진짜 오늘이 마지막일 수 있다"라며 "우리만의 이야기를 보여주자"라고 다짐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가장 잘 보여줄 'Red Sun(레드선)'을 선곡했다. 무대의 시작은 '롤린' 역주행 직전 유나가 라이브 방송에서 현실적인 고민을 토로하던 영상으로 시작했다. 밝은 멜로디에 경쾌한 퍼포먼스였지만 브레이브걸스의 이야기가 담긴 무대에 우주소녀의 루다와 여름은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 무대는 효린이 장식했다. 효린은 팬들과의 버스킹을 통해 '바다보러 갈래'를 선곡했고,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눈도장을 찍은 아마존 크루의 박혜림이 깜짝 출연해 효린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차 경연의 결과가 공개됐다. 3차 경연 자체 평가에 브레이브 걸스가 1위에 올랐다. 출연진들은 진심이 담겨 있던 브레이브걸스의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글로벌 투표의 결과도 공개됐다. 브레이브 걸스는 글로벌 투표까지 1위에 올랐다. 브레이브걸스는 예상 밖의 결과에 눈물을 터트렸다.

마지막으로 현장 평가까지 더해진 최종 결과, 3차 경연의 우승팀은 브레이브걸스였다. 1~2차 경연에서 1위를 하며 공공의 적이 됐던 효린은 글로벌 투표에서 꼴찌를 기록하며 5위에 그쳤다.

한편, '퀸덤2'는 오는 6월 2일 생방송에서 마지막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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