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배우 최진혁(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진혁이 약 7개월 만에 '미우새'에 출연해 영덕 블루로드를 걷던 중 간편 발열통을 사용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진혁과 임원희, 정석용이 영덕에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최진혁이 임원희, 정석용에게 트래킹을 하자고 두 사람을 영덕으로 불렀다.
최진혁의 등장에 서장훈은 "오랜만"이라며 "저 두 분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굉장히 매력적인 허당"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최진혁은 "트래킹 코스가 4개가 있다. 두 코스만 걸을 것이다. 15~17km 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 사람이 1박 2일 동안 했던 뚜벅이 여행이 예고됐다.
점심 시간이 됐고, 최진혁은 챙겨 온 간편 발열통을 꺼냈다. 그는 "불 없이 이것만 있으면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진혁은 설명서 한 번 제대로 읽지 않고 오는 허당 매력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