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최유진, 션 샤오팅, 사카모토 마시로가 '걸스플래닛999' 데뷔조 '케플러(kep1er)'를 뽑는 1차 투표에서 각 그룹 1위로 선정됐다. 데뷔조 커트라인 9위 후보로는 션 샤오팅과 에자키 히카루가 이름을 올렸다.
22일 방송된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최종회에서는 최종 데뷔조가 정해지는 마지막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파이널 참가자 18인 버전은 '걸스플래닛999' 시그널송 'O.O.O' 무대를 공개했다. 또 신곡 미션도 펼쳐졌다. 신곡 'Shine'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마칭밴드를 연상시키는 경쾌한 비트가 업템포 댄스 팝곡으로
신곡 미션을 펼 신곡 ‘Shine’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마칭밴드를 연상시키는 경쾌한 비트가 돋보이는 업템포 댄스 팝 곡으로, 언제나 나의 꿈을 지켜준 이를 위해 이제는 내가 별이 되어 비춰주고 싶다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걸스플래닛999' 파이널 참가자 18인은 두 팀으로 나눠 대결을 진행했고, 마스터들의 선택을 받은 한 팀이 생방송 경연에서 엔딩파트를 선보였다.
플래닛 가디언들을 향한 소녀들의 마음이 담긴 신곡 'Another Dream' 무대도 공개됐다. 'Another Dream'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미디엄 팝 발라드 곡이다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1차 투표 결과, 각 그룹 1위도 공개됐다. 1차 투표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172개국의 플래닛 가디언(시청자)들이 투표했다. 누적된 투표 수는 430만 524표였다.
1차 투표 결과 각 그룹 1위는 K그룹 1위 최유진, C그룹 션샤오팅, J그룹 사카모토 마시로였다. 그런데 션샤오팅은 데뷔조 커트라인인 9위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본 경연에 앞서 공개된 1차 투표 결과 9위 후보는 션 샤오팅과 에자키 히카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