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바로 내가 먼저, 우리가 먼저 실천해야 해요! “지구를 위한 첫걸음”

김정희 기자 발행일 2022-12-06 09:20:49 댓글 0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지구를 회복시키고, 환경을 더 나아지게 만들기 위해서는 일부의 노력이 아니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즉,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이에 환경부 측은 환경에 꼭 필요한 현재 우리의 과제. 탄소중립을 실행하기 위해서 ‘내가 먼저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던졌다.

빙하가 녹고 자연재해는 이례적으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지구 온실 효과 탓이다. 이산화탄소는 가장 큰 이유로 자동차를 탈 때 사용하는 석유, 집에서 난방이나 요리할 때 사용하는 가스, 발전소 등에 쓰이는 석탄 등과 같이 공기 중에서 무언가를 태울 때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이산화탄소는 지구를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꼽힌다. 또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우리가 행하는 현재 대부분의 것들이 환경을 오염시킬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 환경 오염은 기술 등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점점 더 속력을 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 거창할 것 없이 단순한 방법들이 존재한다. 조금만 불편함을 감수한다면 누구나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가정이나 회사, 학교 등에서 누구나 탄소중립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먼저 사용하지 않는 불은 꺼두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부분일 수 있지만, 많은 이가 지키지 않는 부분이다.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도 불을 습관적으로 켜놓고 지내기 때문. 이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또한 사용하지 않을 때도 켜 있는 상태로 지낼 때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불, 사용하지 않은 가전제품은 반드시 전원을 꺼두고 콘센트를 뽑아두는 것 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법이 될 수 있다.

또한 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물을 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안하거나 양치질을 할 때는 물을 틀어놓지 않고, 받아서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이 방법이 어렵다면 샤워할 때 스톱워치 기능을 이용해 점점 샤워 시간을 단축하는 것도 탄소중립을 위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불어 음식은 필요한 식재료를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고, 남기지 않는 것이다. 특히 플라스틱이나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다. 배달 음식을 이용할 때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곳을 찾아서 이용하고, 마트 등에서 장을 볼 때는 직접 용기를 챙겨가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끝으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쓰레기를 올바른 방법으로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것이다. 페트병은 씻어서 라벨을 분리해서 버리고, 종이는 따로 모아서 버리는 등 일상 습관 자체를 ‘탄소 중립’화 한다면 빠른 시간 안에 환경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