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로 저택 침수 영상 공개 화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올라온 '서초 아크로비스타' 침수 영상 캡처. [사진=제보자 제공]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올라온 '서초 아크로비스타' 침수 영상 캡처. [사진=제보자 제공] 

대림산업이 시공하고 윤 대통령이 살고 있는 저택의 침수된 내부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 자택인 ‘서초 아크로비스타’ 엘리베이터가 침수된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서초 아크로비스타’ 주변에 시간당 100㎜ 넘는 폭우가 쏟아져 지하주차장도 물에 잠기고 서초동의 한 맨홀이 열려 지나가던 행인이 빠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당시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뿐만이 아니라 침수 피해도 발생했다.

한편 ‘서초 아크로비스타’는 대림산업이 시공을 시작으로 2004년 준공해 입주 시작한 아파트다.

이상협 기자 sanghyup@tleaves.co.kr

저작권자 © 더리브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