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사전 협의 없이 경산시 전격 방문||조현일 시장, 경산지식산업지구 아울렛 유

▲ 국민의힘 소속 권성동·양금희 국회의원이 경산시를 찾아 조현일 경산시장 등 관계공무원과 티타임을 갖고 있다.
▲ 국민의힘 소속 권성동·양금희 국회의원이 경산시를 찾아 조현일 경산시장 등 관계공무원과 티타임을 갖고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강릉시), 양금희(대구 북구갑) 국회의원이 지난달 30일 경산시를 전격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조현일 경산시장과 두 국회의원의 평소 두터운 친분으로 사전에 계획되지 않은 채 갑작스럽게 이뤄졌다.

시장실에서 권성동·양금희 의원은 조현일 시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 시청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과 티타임을 갖고 경산 현안에 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시가 추진 중인 핵심사업을 설명하면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완성에 경산시가 앞장서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2천여 명의 고용 창출, 8천억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경산지식신업지구 내 대규모 명품 프리미엄 아울렛 유치에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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