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조규성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손흥민, 조규성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클린스만호 첫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전반전은 손흥민의 멀티골로 2-0 앞서나가고 있다.

한국은 전반 47분 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2-0 점수 차를 벌렸다. 프리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콜롬비아 수비벽을 넘기는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이 볼은 그대로 콜롬비아 골대 구석에 꽂히며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한국은 2-0 리드를 지킨 채 전반전을 마쳤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