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3 학력평가(사진=국제뉴스DB)
2023 고3 학력평가(사진=국제뉴스DB)

2023년 3월 고3 모의고사,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3월 학평) 1교시 국어 영역 난이도 분석이 공개됐다.

전국 고1, 고2,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3월 학평은 서울교육청에서 주관한다.

학력평가는 각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 평가로, 서울·부산·인천·경기 4개 교육청이 번갈아 주관한다. 

이투스에듀는 1교시 국어 난이도에 대해 작년 수능과 비교했을 때 다소 쉬웠다고 분석했다.

전년 수능과 비교해 새로운 유형이 없고 전반적인 난이도, 특히 선택 과목의 난이도가 수능에 비해 약간 쉬웠다는 게 이투스에듀의 입장이다.

그러나 고3이 되고 첫 학평이란 점에서 학생들의 적응 여부가 체감 난이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험은 고등학교 1~3학년 전 학년을 대상으로 치러지며, 고3의 경우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수능과 같은 '공통+선택과목' 체제로 실시된다.

통합형 수능 국어·수학은 모든 수험생들이 공통과목 문제를 푼 뒤 선택과목 하나를 골라 치른다.

선택과목은 영역별로 국어는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수학은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가 있다.

성적은 선택과목과 상관없이 수험생 전체 결과를 통합해 산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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