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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코인 CI

위메이드 위믹스 코인 상장폐지(상폐) 운명이 곧 결정될 전망이다.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위메이드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협의체인 닥사(DAXA) 산하 4개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를 상대로 낸 상장 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여부를 이날 오후 중 결정한다.

앞서 닥사는 지난달 24일 위메이드가 제출한 위믹스 유통량 계획 정보와 실제 유통량이 중대하게 차이가 난다는 이유에서 위믹스의 상폐를 공지했다.

반면 위메이드 측은 거래지원 종료 결정 전에 문제를 해소했다며, 상장 폐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

2일 위메이드 측에 따르면 이번 지지 표명을 한 글로벌 파트너사는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에픽 리그' ▲크립토 펀드 '올드 패션 리서치(OFR) 그룹' ▲글로벌 크립토 펀드 'NGC 벤처스' ▲웹3.0 게임사 '플라네타리움랩스' ▲아프리카 P2E 길드 프로젝트 '메타버스 마그나(MVM)'이다.

국내 4대 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닥사)'는 오는 8일 위믹스의 거래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위메이드는 거래지원 종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재판부는 거래종료일 전날인 7일까지 결론을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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