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이소라 최동환, 불륜 이혼 주장에 럽스타 STOP(사진=MBN, SNS 캡쳐)
‘돌싱글즈3’ 이소라 최동환, 불륜 이혼 주장에 럽스타 STOP(사진=MBN, SNS 캡쳐)

‘돌싱글즈3’ 이소라 최동환 커플의 SNS 근황이 이어지지 않고 있다.

지난 20일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은 3부작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방송이 끝난 뒤 이소라 이혼 사유가 고부갈등이 아닌 불륜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이소라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소라는 “현재 저에 대해 떠돌고 있는 소문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억울한 부분이 많았지만, 해명을 하는 과정에서 어른들의 진흙탕 싸움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상황이 아이들에게 또다른 상처를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며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은 이유라고 했다.

또 불륜으로 인한 이혼 주장에도 “사실과 다르다. 일일이 반박할 증거들을 갖고 있지만, 다 큰 아이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게 너무 폭력적이란 생각이 들어서 망설여집니다”고 해명에 나섰다.

이에 이소라의 연인 최동환은 게시물에 ‘좋아요’로 믿음을 보였다.

이후 이소라의 전 남편까지 등판했지만 이소라는 재차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소라는 “방송에서 전 남편과 전 시댁을 언급해 나쁜 이미지로 오해를 받게 한 점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진심으로 사과를 전달했고 전 남편과 저는 대화가 잘 이뤄져 두 사람 모두 아이들을 위해 제3자들이 더는 저희에 대해 언급하는 걸 원치 않는다”고 적었다.

이소라는 “제가 불륜으로 인한 외도로 이혼한 것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저의 개인사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어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불륜으로 인한 외도로 이혼한 것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는 부분만 삭제한 채 사과문을 고정 게시물로 남겨둔 상태다.

최동환의 SNS 게시물은 지난 10일 이후 멈췄다.

이소라 역시 사과문을 제외하면 지난 11일 게시물 이후 업데이트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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