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복면가왕'
사진=MBC '복면가왕'

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연출 김선영)’에서는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오늘, 가왕 ‘인디언 인형’이 5연승에 도전한다. 그동안 범접 불가 ‘광기’ 가창력을 선보이며 연승 행진을 이어온 가왕 ‘인디언 인형’이기에 이번에는 어떤 선곡으로 5연승에 도전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왕 방어전을 앞둔 ‘인디언 인형’은, “여태껏 해왔던 무대와 조금 다른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인디언 인형’의 파격 선곡에 ‘러브홀릭’ 출신 지선은 “할 말을 잃고 무대를 봤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과연 5연승을 앞둔 가왕 ‘인디언 인형’이 준비한 ‘파격 선곡’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판정단을 고뇌에 빠트린 ‘역대급 명승부’가 펼쳐진다. 가왕전에서 맞붙은 ‘인디언 인형’과 도전자 복면가수의 레전드 가왕전이 바로 그것. 한 치의 양보 없는 가창력 대결에 판정단들은 투표를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고, 특히 윤상은 “그 어떤 가왕전보다도 오늘이 정말 명승부”라며 두 사람의 막상막하 승부에 박수를 보낸다. 과연 치열한 승부 끝에 185대 가왕의 자리에 앉은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독보적 감성으로 판정단의 심금을 울린 ‘감성 보컬’이 등장한다. 본인만의 감성으로 무대를 꾸며 판정단의 마음을 흔든 복면가수에 유영석은 “이분의 노래를 듣는 내내 굉장히 행복했다. 오늘 중 최고의 감성이었다.”라고 찬사를 보낸다. ‘대세 래퍼’ 미란이 역시 “이분에게 자꾸 마음이 간다.”라며 복면가수를 향한 지지를 아끼지 않는다. 과연 판정단의 감성을 자극한 이 복면가수는 가왕전에 진출하여 ‘인디언 인형’을 위협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인디언 인형' 정체는 카디 김예지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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