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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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엘지에너지솔루션) 청약 경쟁률이 치솟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일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으로 131.90대 1을 기록했다. 그 뒤로 하나금융투자 43.57대 1, 신한금융투자 25.92대 1, 신영증권 23.49대 1, 대신증권 22.30대 1, 하이투자증권 20.31대 1로 각각 나타났다.

KB증권의 일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38.41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57조 1900억원으로 추산되며  청약 증거금 1위인 SKIET(81조원)를 넘어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균등 배정 물량은 ▲대신증권 2.99주 ▲하이투자증권 2.86주 ▲신영증권 2.57주 ▲신한금융투자 2.16주 ▲하나금융투자 1.64주 ▲KB증권 1.54주 ▲미래에셋증권 0.35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투자한 경우 1주도 못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청약을 통해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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