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다영 개인 SNS 계정
사진=이다영 개인 SNS 계정

(MHN스포츠 이솔 기자) '벌써 한국이라니' 루마니아로 떠났던 이다영이 국내 귀국 소식을 전했다.

지난 26일, 이다영은 개인 SNS를 통해 전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다영은 핑크빛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이다영은 지난 22-23시즌 루마니아의 배구단인 라피드 부큐레슈티 소속으로 뛰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몇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소속팀 부큐레슈티는 20경기 16승 4패, 매치포인트 43점으로 정규시즌 4위를 기록,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다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준결승에서 우승팀 CSM 알바 블라를 상대로 0-2로 패배했다.

이어 5월 3일 루고이에게 3-4위 결정전서 시리즈 0-3으로 완패를 거둔 라피드 부쿠레슈티는 플레이오프를 끝으로 일정 상 현재는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4월 SNS를 통해 게시한 사진에서 국내 모 금융사의 훈련복을 입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통해 일부 팬들은 그의 국내 복귀를 조심스럽게 예상했던 바 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23/24 시즌 소속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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