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미우미우)-정호연(루이비통)-제니(샤넬) 출국길 명품 공항패션 선보이며 파리 패션위크행

사진=파리 패션위크 참석 차 출국하는 스타들ⓒ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사진=파리 패션위크 참석 차 출국하는 스타들ⓒ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MHN스포츠 이수현 기자) 지난 2일 오전 아이브 장원영, 배우 정호연, 블랙핑크 제니가 시간 차를 두고 공항에 도착했다.

그들의 목적지는 똑같은 파리. 지난 9월 26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23SS 파리패션위크' 미우미우(장원영), 루이비통(정호연), 샤넬(제니) 브랜드의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

사진=아이브 장원영ⓒ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사진=아이브 장원영ⓒ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파리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가장 먼저 도착한 스타는 '미우미우' 앰버서더 아이브 장원영. 

하운드투스 체크 셋업을 착용하고 온 장원영은 우월한 피지컬로 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재킷 칼라(COLLAR)의 대비되는 색상이 매력적인 포인트다. 

사진=아이브 장원영ⓒ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사진=아이브 장원영ⓒ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하운드투스 체크 스커트에는 미우미우 자수 로고로 장식해 브랜드의 아이코닉을 살렸다. 룩의 무드에 맞게 페이턴트 가죽과 굵은 청키 힐이 특징인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펌프스를 착용했다. 

또한 미우미우의 엠보싱 로고가 돋보이는 블랙 컬러의 볼링 백을 매치해 포멀한 룩에 실용성을 더했다.

사진=배우 정호연ⓒ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사진=배우 정호연ⓒ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두 번째로 등장한 배우 정호연은 루이비통 앰버서더답게 완벽한 '루이비통'룩을 선보였다.

양쪽 면으로 착용할 수 있는 활용도 있는 리버서블 후디드 파카를 착용했다. 골드 톤의 하드웨어와 LV 서클을 양각으로 새긴 가죽 소재의 패치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블랙 컬러의 도톰한 부클레 울 소재의 데일리 아이템이다. 살짝살짝 보이는 모노그램 패턴이 룩을 보는 재미를 준다.

사진=배우 정호연ⓒ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사진=배우 정호연ⓒ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가방은 모노그램과 모노그램 리버스 코팅 캔버스 소재를 조합한 루프 호보백을 선택했다. 트렌디한 반달 쉐입의 디자인과 넉넉한 크기로 실용성 있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액세서리로는 골드 톤의 루이비통 목걸이를 길게 늘어뜨려 착용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주었다. 정호연이 착용한 목걸이는 루이비통의 상징적인 트렁크를 연상시키는 나사 모티프와 알파벳 'H' 를 접목시킨 목걸이로 다양한 룩에 어울리는 활용도 있는 아이템이다.

사진=블랙핑크 제니ⓒ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사진=블랙핑크 제니ⓒ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마지막으로 등장한 샤넬 앰버서더 '제니'는 샤넬의 트위드 재킷과 부츠를 활용한 가을 무드 룩을 연출했다. 

사진=블랙핑크 제니ⓒ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사진=블랙핑크 제니ⓒ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그레이 컬러의 울 트위드 재킷을 착용했으며, 허리 끈으로 허리를 묶어 실루엣을 잡아주었다. 블랙 카프스킨 하이 부츠를 매치하여 재킷과 함께 조화로운 가을룩을 완성했다.

블랙 스몰 코스메틱 케이스 베니티를 들어주어 페미닌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또, 새롭게 출시된 프리미에르 오리지널 에디션 워치와 함께 코코 크러쉬 링을 매치해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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