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은 2-11로 대패하며, 5할 승률 사수 실패

피츠버그의 박효준이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AP/연합뉴스
피츠버그의 박효준이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피츠버그의 박효준이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14일, 미국 멤피스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산하 트리플 A)와의 경기에서 선발 1번 타자 겸 2루수로 출전한 박효준은 4타수 1안타를 기록,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인디애나폴리스는 2-11로 크게 패하면서 전날 달성했던 5할 승률이 하루 만에 무너졌다. 다만, 지구 3위 멤피스를 상대로 원정 3승 3패를 기록했다는 사실에 만족해야 했다.

15일 히루 휴식을 취하는 인디애나폴리스는 현지 시각 기준으로 16일부터 지구 7위 아이오와 컵스(시카코 컵스 산하 트리플 A)와 홈 6연전을 갖는다.

한편, 플로리다 루키 리그는 이 날 열리지 않았다. 이에 세인트루이스의 조원빈도 휴식을 취하면서 15일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조원빈이 속한 FCL 카디널스는 내셔널스와 경기를 치른다. 지난 2일 악천후로 인하여 순연된 경기를 포함, 더블해더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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