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사회혁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대전광역시로부터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다. 가스기술공사는 지역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 ‘2025년도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지역문제 해결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29일 커먼즈 필드 대전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ESG총괄팀 송미경 대리는 사회혁신센터 사업추진 유공자로 선정돼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송 대리는 2023년부터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의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경제·문화·취약계층 지원 등 다방면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현장 지원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탰다. 또한 원도심 내 소극장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문화적 소외를 줄이는 데 이바지했다.
이 밖에도 쪽방 주민 혹한기 물품 후원, 자전거 이용 활성화 캠페인, 대전 주요 명소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공사는 사회혁신센터의 사업이 지역문제 해결 모델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송미경 대리는 “이번 수상은 함께해 준 많은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