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 시민 생명 최우선 소방 가치와 미래 대응 의지 밝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7 17:12:04 기사원문
  • -
  • +
  • 인쇄
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진정희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장은 "항공대 창설 30주년 기념식을 열어 시민 생명 최우선의 소방 가치와 미래 대응 의지를 재확인 했다"고 말했다.

대구119특수대응단(단장 진정희)에 따르면, " 12월 5일 K2공군기지 내 대구119항공대 격납고에서 119항공대 창설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는 데 이번 기념식은 '대구 하늘 30년, 시민을 향한 119의 비행'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30년간 대구 소방항공대가 수행해 온 구조·구급·수색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30년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날 행사에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관계자,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 △소방청장 직무대행 축하영상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 등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표창 수여식에서 119항공대 소방위 문승국, 소방위 이강식이 창설 30주년 기념 유공자로 선정돼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항공대가 행사에서 △시민과 동행 △골든타임 사수 △성공적 헬기교체 △함께 지키는 안전 △미래를 향한 준비 등 '항공대 5대 비전'을 선포하며, 첨단 장비 도입과 현장 중심 대응체계 고도화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