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겨울철 난방비 절감 위해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 홍보 강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7 14:49:4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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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호준 대구광역시 에너지산업과장은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6가지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실내 적정온도(20℃) 유지 등 시민 참여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는 데 주요 행동 요령은 △실내 적정온도(20℃) 유지 △샤워시간 5분 줄이기 △에어캡(뽁뽁이)·문풍지·커튼을 활용한 틈새 열 손실 막기 △사용하지 않는 방 분배기 잠그기 △보일러 노후배관에 쌓인 오염 물질 제거 △노후 보일러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 등이다."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위의 여섯 가지 행동 요령만 실천해도 월 도시가스 사용량을 38%가량 줄일 수 있으며, 약 3만 6천 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따뜻한 실내복과 수면양말 착용으로 체온을 유지하고, 카펫, 담요, 방석 등 방한용품을 이용하면 불필요한 난방을 줄이고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에어캡(뽁뽁이), 문풍지, 커튼을 활용해 틈새 열 손실과 외풍을 차단하는 것도 효과적인 난방비 절약 방법이며 이 외에 사용하지 않는 방의 분배기 밸브를 잠그거나 보일러의 낡은 배관 오염물질을 청소하고,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하는 방법으로도 난방비를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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