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XIN(엑신)-윤슬해, 제1회 테디스 어워즈 2025 갈라 축하무대 참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2 22:02: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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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XIN(엑신), 가수 박상민 / (사진)=루스벨트 재단 한국지회 제공
▲ 걸그룹 XIN(엑신), 가수 박상민 / (사진)=루스벨트 재단 한국지회 제공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박상민, 걸그룹 X:IN(엑신), 국악 크로스오버 윤슬해가 오는 12월 3일 개최되는 '제1회 테디스 어워즈 2025' 갈라 세리머니에 축하 공연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 가수 박상민 / (사진)=루스벨트 재단 한국지회 제공
▲ 가수 박상민 / (사진)=루스벨트 재단 한국지회 제공

박상민은 '하나의 사랑', '멀어져간 사람아', '해바라기', '중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 가요 역사에 강렬한 흔적을 남긴 레전드 가수다. 힘 있는 보컬과 진정성 있는 무대 매너로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에도 다양한 공연과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민 측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음악이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소감을 전했다.

▲ 걸그룹 XIN(엑신) / (사진)=루스벨트 재단 한국지회 제공
▲ 걸그룹 XIN(엑신) / (사진)=루스벨트 재단 한국지회 제공

X:IN(엑신)은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EDM 기반의 현대적 사운드를 바탕으로 K-POP 시장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다양한 국적의 멤버가 함께 활동하며 '문화적 연결'을 상징하는 그룹으로도 알려져 있다.

X:IN (엑신)측은 "이번 어워즈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면서 "작은 무대 하나가 한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한다"고 전했다.

▲ 국악 크로스오버 윤슬해 / (사진)=루스벨트 재단 한국지회 제공
▲ 국악 크로스오버 윤슬해 / (사진)=루스벨트 재단 한국지회 제공

윤슬해는 가야금(홍성윤), 해금(김민정), 피아노(류슬기)로 구성된 여성 3인조 그룹으로 한국 전통 악기의 깊은 울림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만들어온 팀이다. 첫 데뷔 무대에서부터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사운드로 '한국적 아름다움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방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오프닝 무대에서는 대금 연주가인 이재우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해 윤슬해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슬해 측은 "공익적인 취지의 자리에서 음악으로 첫 문을 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전통음악의 깊은 숨과 따뜻한 멜로디로 이 행사가 가진 진정성을 함께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Teddy’s Awards(테디스 어워즈) 2025'는 루스벨트 재단 한국지회가 주최하는 공익 시상식으로, 소아암 및 희귀질환 아동 치료 지원과 위기가정 의료 후원 등 아이들의 내일을 위한 재단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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