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전경수 대구농협 본부장은 "김장이 나눔과 협동의 산물로 우리나라의 소중한 전통문화"라며, "김치가 다양한 채소와 양념의 조화로 깊은 맛을 내듯이 대구농협도 지역민과 함께 어우러져 지역공동체와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2일 농협대구본부에 따르면, " 대구시 교육청 (교육감 강은희)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연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었는 데 이날 행사는 대구시 교육청 직원,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농가주부모임 대구연합회, 대구농협 두레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김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대구본부는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40박스(7,500kg)는 대구관내 지역아동센터(240box), 복지시설(300box)과 농협은행 영업점(500box)을 통해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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