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대구시와 경상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과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15일) 오전(10시)까지 대구,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경북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그리고, 당분간 경북내륙과 일부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고, 내일(16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내일(16일) 오후부터 경북북동산지에, 밤부터 경북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72km(20m/s) 이상(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5일) 오전까지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