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출신 크리스(우이판)의 사망설이 확산되고 있다.
대만의 미러미디어는 13일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크리스가 사망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의 교도소 동기라 주장한 한 남성이 "그가 지역 갱단원들에 의해 범죄를 당해서 목숨을 잃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전했다는 것.
크리스의 사망설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장쑤성 경찰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해명 글을 게시했다. 경찰은 “인터넷에 유포된 사진은 과거 한 뉴스 보도 화면을 이용해 원래 수감자의 얼굴을 크리스의 것으로 교체한 것”이라며 조작된 가짜 사진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하지 말라”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2012년 엑소의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으나, 이후 팀을 탈퇴하고 중국으로 건너가 배우와 가수로 활동했다.
그러다 2020년 12월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여성 3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2018년 7월에는 자기 집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여성 2명과 음란 행동을 한 혐의도 있다. 2021년 구속됐고, 지난 2023년 징역 13년형이 확정되며 현재까지 복역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