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되는 KBS ‘열린음악회’ 1547회는 강남구 개청 50주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무대의 문은 페퍼톤스가 연다. ‘행운을 빌어요’, ‘New Hippie Generation’, ‘21세기의 어떤 날’에서 이어지는 희망 가득한 멜로디가 관객들을 끌어당겼다. 이후 ‘라이더스’의 신나는 리듬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어 백지영은 ‘사랑 안 해’, ‘잊지 말아요’를 열창했다.
뮤지컬 ‘데스노트’ 팀은 조형균, 산들, 케이가 ‘죽음의 게임’, ‘비밀의 메시지’, ‘놈의 마음 속으로’로 무대의 분위기를 단번에 전환시켰다.
소유는 ‘PDA’와 ‘I Miss You’를, 황가람은 ‘아문다’, ‘나는 반딧불’로 관객과 마주했다.
전유진은 ‘추억 속으로’, ‘어린잠’, ‘최고다 당신’을 연이어 선사하며 시대를 아우르는 감성을 자아냈다. 자자는 ‘왔어’, ‘버스 안에서’를, 마지막으로 혜은이가 ‘열정’, ‘물비늘’, ‘새벽비’, ‘제3한강교’ 등을 불렀다.
◎ 출연진
1. 행운을 빌어요 + New Hippie Generation + 21세기의 어떤 날 / 페퍼톤스
2. 라이더스 / 페퍼톤스
3. 사랑 안 해 / 백지영
4. 잊지 말아요 / 백지영
5. 죽음의 게임 / 뮤지컬<데스노트> 조형균+산들+케이
6. 비밀의 메시지 / 뮤지컬<데스노트> 케이
7. 놈의 마음 속으로 / 뮤지컬<데스노트>조형균+산들
8. PDA / 소유
9. I Miss You / 소유
10. 아문다 / 황가람
11. 나는 반딧불 / 황가람
12. 추억 속으로 / 전유진
13. 어린잠 / 전유진
14. 최고다 당신 / 전유진
15. 왔어 / 자자
16. 버스 안에서 / 자자
17. 열정 / 혜은이
18. 물비늘/ 혜은이
19. 새벽비 + 제3한강교/ 혜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