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월드 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서 농축산부 장관상 및 금상 수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2 15:24: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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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계명문화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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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은 "학생들과 전임 및 겸임교수님들이 2개월여 동안 하나의 팀으로 준비한 결과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10월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월드 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2025 World Chef Culinary Cup Korea)'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3코스 양식 라이브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사)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가 주관하고 월드 마스터 셰프 소사이어티(WMCS)의 인증을 받은 공식 국제요리대회로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농림축산식품부, 수원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외식산업협회 등 관계 기관이 후원했으며, 루마니아·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터키·태국 등 6개국의 마스터셰프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국제적 기준에 따른 엄정한 평가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호텔조리과에서 오주형, 이형민, 강도훈, 채희성 학생이 출전해 탁월한 조리 실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금상을 수상했고 외국인 유학생과 성인학습자가 한 팀을 이뤄 베트남·몽골·우크라이나 전통 요리를 선보여 국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대회가 국내외 유명 셰프들이 참가해 조리 기술과 창의력을 겨루는 국제무대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과 유럽, 중동 지역의 셰프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호텔&관광 식음료 박람회(HTFE SUWON)’와 연계해 개최돼 단순한 요리대회를 넘어 글로벌 식문화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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