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남성희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실제로 경험한 해외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국제 교육의 가치를 다시 확인했다”며, "이에 국제교류처는 28일 라온웨딩에서 '2025 국제교류처 성과공유회'를 열고, 대학이 추진한 해외 교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김지인 대외부총장, 김경용 국제교류처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성과공유회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UCC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대상은 간호학과 3학년 이연민 학생(20)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2학년 김신우 학생(20)이 공동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보건대학교는 "이연민 학생은 호주에서 16주간 진행된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공 실습과 어학연수를 병행하며 글로벌 간호 인재로 성장한 경험을 전했으며, 김신우 학생은 캐나다에서 8주간 진행된 ‘해외일경험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영상으로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대구보건대학교는 "국제교류처가 대학의 주요 해외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외국어 역량 강화 교육(G-STEP 1) ▲글로벌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G-STEP 2) ▲해외취업(G-STEP 3) 및 해외일경험 지원 ▲글로벌 리더십 캠프(G-STEP+) ▲해외 봉사활동 ▲파란사다리 사업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등 총 8개 주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있음을 공유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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