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을 다시 불꽃으로 수놓는다"...11월 대전 '여기' 가볼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2 00:16: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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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야간개장, 불꽃놀이 기간, 불꽃축제 시간 (사진=오월드 제공)
대전 오월드 야간개장, 불꽃놀이 기간, 불꽃축제 시간 (사진=오월드 제공)

대전오월드는 관람객 호응에 힘입어 당초 10월까지 예정된 불꽃놀이를 연장해 11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플라워랜드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연 시간은 일몰과 기온을 고려해 10월보다 한 시간 앞당겨 진행되며, 야간 콘텐츠도 함께 조정해 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대전오월드는 가을밤을 장식한 불꽃놀이에 대한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을 반영해 프로그램 운영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11월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플라워랜드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약속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기존보다 한 시간 앞당긴 시간대에 진행되어 늦가을 일몰과 기온을 고려한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돕는다. 같은 이유로 야간 콘텐츠 ‘나이트 유니버스’ 상영 시간도 한 시간 앞당겨 운영된다.

또한 관람 편의성 강화를 위해 무대 배치도 조정된다. 기존 레인보우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던 ‘케이팝 댄스공연’이 플라워랜드 무대로 이동해 관람객들이 한 자리에서 공연과 불꽃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선을 개선했다.

대전오월드는 이번 조치가 관람객의 체류 경험을 높이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오월드 한상헌 원장은 “가을밤을 수놓은 불꽃놀이에 대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11월에도 오월드 플라워랜드만의 낭만적인 야경과 함께 가족과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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