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터사이클·사이클링·아웃도어 어드벤처용 무선 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세나테크놀로지는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시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5만 6800원으로 확정했다.
세나테크놀로지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5만 6800원으로 확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엔 국내·외 기관 총 2158곳이 참여해 97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97.1%가 밴드 상단인 5만 6800원 이상을 제시했다. 총 공모금액은 약 31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3168억원 규모다.
1998년 설립된 세나는 전 세계 모터사이클용 팀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글로벌 1위 기업으로, 120년 전통의 독일 모터사이클 전문지 모토라드(MOTORRAD)로부터 7년 연속 통신 시스템 분야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되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회사는 오는 4~5일 일반청약을 실시한 뒤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신한투자증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