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어린이들은 선비복 입기, 다식 만들기, 차 예절 배우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시장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는 경기도 광주시지부 여성유림회와 (사)한국차인연합회 경기광주지회 다락원 회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선비복 착용법과 다례·다식의 의미를 알기 쉽게 지도했다.

방세환 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다례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어릴 때부터 전통문화를 배우는 것은 올바른 인성과 예절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문화원은 “이번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상대를 존중하는 예절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통문화체험교실은 광주시와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문화 예절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