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빗방울 봉사단체는 지난 18일 사천시 환경복지회관에서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따뜻한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환경미화 업무에 종사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수박과 아이스크림 등 시원한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더위에 지친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빗방울 봉사단체와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간식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의 노고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은 것이다.

빗방울 봉사단체와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여름과 겨울 환경미화원들에게 물품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대면봉사, 재능기부, 환경보호 활동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사천시 환경미화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하루 일과를 성실히 이어가며 사천시의 거리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빗방울 봉사단체 관계자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가 매일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간식으로 잠시나마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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