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간집' 여수 백반 식당 불친절 논란에 풍자 등판한 이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9 10:24:4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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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영상)

유튜브 채널 '또간집'에 소개된 여수의 한 식당이 불친절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프로그램 진행자 풍자가 직접 논란의 당사자를 만난 사실이 공개됐다.

18일 '스튜디오 수제' 커뮤니티에는 "여수 당사자 만났다. 내일 6시 30분에 공개하겠다"는 공지와 함께 풍자와 논란의 유튜버로 추정되는 인물이 대화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한 여행 유튜버는 '또간집'에 소개된 여수의 한 백반집을 방문했다가 불친절한 응대에 불편을 겪었다는 영상을 게시하며 논란이 시작됐다. 해당 유튜버는 식당 측의 1인분 판매 불가 안내에 따라 2인분을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식당 관계자로부터 "아가씨 한 명만 오는 게 아니다", "얼른 먹고 가라"는 등의 면박을 받아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영상이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자 여수시 이석주 의원은 "최근 지역 음식점의 손님 응대 논란과 관련해, 여수시가 음식점 영업자 및 종사자에게 서비스 응대 개선을 요청하는 공식 안내문을 전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풍자가 직접 당사자를 만나며 이번 논란이 어떻게 해결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관련 영상은 19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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