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최근 '샹하이 로맨스' 챌린지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출신 리지가 직접 유행에 동참했다.

지난 10일 리지는 SNS를 통해 "샹하이 로맨스 본인 등판, 13년 만의 역주행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헬스장에서 '샹하이 로맨스' 챌린지에 임하고 있는 리지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숏폼 플랫폼을 통해 오렌지캬라멜 '샹하이 로맨스' 챌린지 열풍이 불어닥쳤다. 해당 챌린지에는 유니스, 세이마이네임, 아일릿, 엔시티 위시 등 다수 아티스트도 동참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원곡자인 리지가 '샹하이 로맨스'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리지는 지난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뒤 유닛 오렌지캬라멜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막돼먹은 영애씨' '오 마이 베이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사진=리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