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안수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배우 오연서가 발레를 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9일 오연서는 개인 SNS를 통해 ‘이번 달도 올 출석’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엄청난 유연성으로 다리를 찢으며 발레 시작 전 몸을 풀어줬다. 그의 발레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는데, 활동성과 우아함을 모두 담은 패션을 선보이며 전문 발레리나와 같은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블랙 탑과 퍼플 톤 반바지를 매치해 스포티 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른 사진에서는 그는 크림 컬러의 점프 수트로 캐주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점프 수트와 내추럴한 하이번 스타일은 소탈하면서도 상큼한 오연서만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정통발레 의상에 가까운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블랙 탑과 치마, 화이트 타이즈의 조합은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오연서는 다채로운 발레코어룩 속에서도 그만의 부드럽고 우아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완벽 스타일링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그의 ‘발레’라는 이색 취미에 팬들은 “발레 여신” “언니 발레 영상 보고 싶은 1인” 등과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서는 지난 6월 ‘플레이어 2: 꾼들의 전쟁’에서 대통령의 비공식 보좌관을 맡아 열연하며 성황리에 종영했다. 오는 12월 그는 ‘16명의 남자 배우들이 참가자로 출연하는 음악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인 ‘더 콘서트 원픽’의 슈퍼주니어 이특과 함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