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아침독서가 2024년 그림책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랑의 책나눔’ 지원사업을 성료했다
행복한아침독서는 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섬 지역 독서환경 및 문화예술 접근성 개선을 위해 강화군에 위치한 석모도 아동·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책나눔’ 행사를 지원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아동·노인 맞춤형 도서 350권과 책꽂이 전달식 △해명초·삼산초 어린이 대상 독서 콜라주 만들기 활동 △그림과 음악이 결합된 책 공연 ‘빛그림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직원은 책꽂이 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지역 주민 대상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아침독서 한상수 대표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문화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 아동·노인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문화 격차를 좁히기 위한 각계 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행복한아침독서는 현재까지 도서관 및 북카페 361개소를 조성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도서를 8만4400명에게 95만3219권 지원했다. 또한 2010년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 2022년 사회적기업가 부문 대통령 표창,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2023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
언론연락처: 행복한아침독서 사회공헌부 김성혁 070-4923-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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