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부캐 유튜브 채널 ‘현재엔’ 오픈하고 소통 강화

[ 이슈와뉴스 ] / 기사승인 : 2024-10-29 10:41: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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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이 대중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두 번째 유튜브 채널 ‘현재엔’을 공식 오픈했다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대중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두 번째 유튜브 채널 ‘현재엔’을 공식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엔은 자사의 교육 및 출판 콘텐츠를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대중에게 제공하고자 현재엔 채널을 개설했다. 현재엔은 ‘미래엔이 이야기하는 지금’을 콘셉트로 현재의 이슈와 트렌드를 교육 출판 콘텐츠와 연결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채널명은 ‘미래엔’의 사명인 ‘미래’와 ‘현재’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엔은 미래엔 공식 유튜브 채널의 ‘부캐(부캐릭터)’ 개념으로 운영된다. 부캐는 ‘부(副)’와 ‘캐릭터’의 합성어로, 본래의 나와 또 다른 나를 의미한다. 미래엔 공식 채널은 광고 캠페인, 행사, 학습 강의 영상 등 회사 소식을 전하는 채널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며, 현재엔은 인플루언서 협업, 숏폼 콘텐츠 등 특색 있고 차별화된 기획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엔의 주요 콘텐츠로는 대중들이 좋아하는 전문가나 인플루언서의 진짜 리뷰를 담은 △짜뷰, 미래엔이 선정한 100권의 책을 10분 투자로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100101, 미래엔의 추천 도서를 짧게 맛보고 직접 읽고 싶게 만드는 숏폼 콘텐츠 △찍먹 등으로 준비됐다.

짜뷰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의 콜라보 영상을 시작으로 미래엔 출간 도서 IP를 활용해 주락이월드 조승원 기자, 곽재식 교수, 흑백요리사 만찢남, 코코보라, 랍스터 급식 영양사 김민지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컬래버 예정인 미래엔의 대표적인 도서 IP로는 ‘살아남기 시리즈’, ‘묘신계 요괴전 시리즈’ 등 학습 만화와 ‘뽀짜툰’, ‘오늘의 덕질’, ‘마흔, 더 이상 살찌지 않는 식단’ 등이 있다.

미래엔은 현재엔 유튜브 채널 오픈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채널 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엔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화면을 캡처해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양식에 따라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짜뷰 콘텐츠의 1화 게스트가 누구인지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이벤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1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미래엔은 현재엔에 대해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미래엔이 제시하는 교육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엔은 종합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만드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대중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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