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 수성구청은 "태권도선수단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종합우승(금1, 은3, 동1)을 차지했다"고 2일 말했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3인조, 5인조 단체전에서도 각각 준우승을 거두며 실업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대회 첫날, 올해 국가대표(2진)로 선발된 강명진 선수와 김가현, 류지수, 박보의, 최여진, 이진주 선수가 5인조 단체전에 출전했고 청주시청을 상대로 45:28로 승리하여 결승에 올랐지만, 인천 동구청에 29:26으로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성구청은 "둘째날 열린 –53kg급 개인전 결승에서 강명진 선수가 청주시청 신희진 선수에게 2:0으로 승리하며 팀에 소중한 금메달을 안겼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