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정계진출 꿈 완전히 접었나 “배우에겐 자존심이 전부”

이투데이 2019-12-03 0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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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김일선 기자]

정준호가 연기와 병행하고 있는 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준호는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뷔페부터 골프웨어 브랜드 등 사업체를 17년째 운영 중이다.

정준호는 지난 3월 한 케이블 프로그램에 출연해 직장 상사로서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부산에서 뷔페를 운영 중인 정준호는 당시 방송에 함께 출연한 메인 셰프로부터 간곡한 부탁을 받기도 했다. 바로 정치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 그는 “잘못되면 우리도 걸려있기 때문에 정치를 안했으면 좋겠다”고 큰 소리로 외쳤다.

이에 정준호는 “나는 앞으로 정치할 일은 전혀 없다”며 “매출 성장 대비 월급을 올려주겠다”고 답했다.

앞서 정준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치 꿈은 포기했다”며 “잘 아시다시피 우리의 정치 환경과 상황은 판에 뛰어드는 순간 모든 걸 다 들춰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폼생폼사로 사는 배우한테는 자존심이 전부지 않냐. 아쉽지만 ‘진흙탕에서 상처입고 후회하지 말라’는 지인들의 조언을 받아들이기로 최종 결론을 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