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의원 의정지원 요청사항 반영 전용전화 개설 운영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 회의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 회의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초선의원 요구사항을 원스톱 해결을 위해 단일창구 운영의 일환으로 핫라인인 전용전화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초선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불편사항이나 문의사항 등에 대해 핫라인을 통해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부서로 단순 전화연결이 아닌 원스톱 해결을 위해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에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은 제11대 개원과 함께 경기도의원 156명 중 초선의원이 108명(더불어민주당 45명, 국민의 힘 63명)으로 70%를 차지하고 있어, 초선의원들의 안정적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구성되어 운영중에 있다.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은 지난 11월 30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추진단 운영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으며, 현재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 공동단장으로 고준호, 김회철 의원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7개 담당관실에서 23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추진단에서 다양한 방안 모색을 위한 일환으로 핫라인을 구축한 만큼 초선의원님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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