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케어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건강기능식품의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건강을 위한 투자인만큼 헬스 케어를 위한 기능 식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점적인 요소는 얼마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에서 제조한 상품인지다.

㈜리얼닥터(이하 리얼닥터)는 전문의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국내 기술로 만든 리얼닥터의 ‘100억 캡슐 유산균’은 소비자의 호평들 속에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멀티 비타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리얼닥터의 ‘100억 캡슐 유산균’은 세계 3대 회사 유산균 원료를 사용해 협력사와 함께 제조한다.

최근 친환경적인 건강기능식품의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다. 리얼닥터는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비건 3종 세트’를 이달 출시했다. 비건 3종 세트는 눈 건강에 필요하다고 알려진 ‘루테인’과 간 건강을 위한 ‘밀크씨슬’ 그리고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로 출시했으며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베지테리언도 섭취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리얼닥터 임우혁 대표는 “현재 남성은 정자 감소, 여성의 경우 자연임신의 어려움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출산율이 떨어지는 추세인데, 확률적으로 환경 물질 섭취에 관한 리스크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건 상품을 출시한 이유는 베지테리언 소비자도 건강기능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어린이나 임산부 등 일반 소비자 역시 안심하고 헬스 케어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에 따른 인체적 변화, 호르몬 변화 등은 꾸준히 문제점으로 언급되는 부분이다. 자연스럽게 비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유기농 제품의 니즈도 확장되고 있다.

하지만 유기농은 비싸다는 인식이 높고, 실제 가격 역시 일반 식품보다 고가로 책정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

리얼닥터 임우혁 대표는 “그간 유기농 제품의 경우 높은 가격대로 책정되다 보니 소비자에게 크게 니즈가 높지 않았다.”라며 “이번 출시하는 비건 상품의 경우 일반 건강기능식품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가 책정되어 장점으로 작용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전문의의 의견을 반영해서 만든 제품들인 만큼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이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K-문화가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만큼 리얼닥터 역시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화장품이나 식품의 경우 이미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수요가 있다고 알려진 만큼,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임우혁 대표는 “K-문화의 수요가 높은 만큼 우리나라 K-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도 늘어나는 추세로 판단되는데, 동남아를 시작으로 해외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며 “올해 국내에서는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홈쇼핑 분야로도 진출할 예정이다.”고 목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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