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손담비와 이규혁이 친구로 알고 지내다 3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규혁의 소속사 IHQ 측도 같은 입장을 전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출신인 이규혁은 1997년 1,000m, 2001년 1,500m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빙상영웅이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손담비는 2007년 앨범 '크라이 아이(Cry Eye)'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또한 히트곡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하며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 역을 맡아 활약해 큰 사랑을 받았다.

앞서 보도된 매체에 따르면 이규혁과 손담비는 5살차이로 2021년 초부터 친구로 만나 천천히 자연스럽게 만남을 갖고 함께 레저 골프 등을 즐겼다고 했다. 지인들에게는 가까운사이이며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혁 손담비
이규혁 손담비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