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메달 2, 은메달 3, 동메달 4 획득

대회에 참가한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김민 감독)(주영대, 강외정, 강창영) (사진/제공=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대회에 참가한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김민 감독)(주영대, 강외정, 강창영) (사진/제공=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지난 3월 9일~11일 2023 스페인 코스타브라바 오픈대회와 15일~18일 2023 이탈리아 리냐노 오픈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총 4명의 선수단(감독 1, 선수3)으로 참가한 대회는 코스타브라바 오픈대회에서 지난 도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주영대 선수(CLASS 1)가 혼합복식(XD 4) 1위, 단식 2위와 강창영 선수(CLASS 2)와 함께 복식(MD 4) 3위를 획득하였다.

 이어서 참가한 리냐노 오픈대회에서 강외정 선수(CLASS 5)가 혼합복식(XD 10) 2위, 단식 3위를 획득하고, 주영대 선수(CLASS 1)는 단식 3위, 혼합복식(XD 4) 2위, 복식(MD 4) 3위를 강창영 선수와 함께 획득했고, 강창영선수(CLASS 2)는 단식 1위를 추가하여 총 2개의 대회에서 9개의 메달을 목에 걸고 경남장애인체육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렸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2018년 창단 이후 높은 경기력으로 전국 및 세계대회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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