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EX 부대행사 일환 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화학사고가 빈번한 여름철에 대비해 화학사고 예방 정책을 알리고, 안전장비와 안전기술을 선제적으로 구축함으로써 화학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보건뉴스사(발행인 김병오)는 오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2023년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 및 기술·장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정책설명회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ENVEX)’의 부대행사로 개최돼 최근 환경산업의 동향과 탄소중립 기술 유망기업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화학물질관리법 이행관련 주요 변경사항 및 향후 정책방향(환경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기준 및 관리(한국환경공단), 화학사고 사례 및 발생시 조치 방안(한강유역환경청), 고용노동부의 화학산업 사망사고 감축 정책방향(고용노동부), 화학물질안전원 중장기 운영계획 등의 정책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정책설명회에서는 ㈜켐토피아 남수길 이사가 ‘ESG 대응을 위한 화학물질 관리 및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 (주)한국환경안전기술 임원빈 대표의 화학 안전관련 검사 (내압검사,기울기 측정,배관 두께측정,비파괴 검사등) 방법 소개 등 우수기술이 발표된다.
또한 ㈜솔리렉스 이종성 대표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피부, 근골, 온열작업 등 개인안전보호구 도입, ㈜씨티에이 김현순 대표가 임피던스형 화학물질 누액감지 시스템 등 우수장비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외에도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의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 및 교육과정 소개’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정책설명회를 마련한 김병오 발행인은 “설명회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기업체, 학계, 연구소, 관련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정부의 정책 설명과 안전관리에 필요한 우수한 기술·장비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설명회에 참가하는 공무원 및 공기업 직원에게는 교육 참가 확인증(1일 4시간씩)을 발급한다. 기타 행사프로그램․참가신청서는 ‘환경보건뉴스’ 홈페이지(http://www.ehnews.net) 배너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