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 통한 안전한 주거환경 지원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이진호)는 31일 관내 쪽방촌 밀집지역인 돈의동을 찾아 80여 가구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지자체, 소방,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배관·연소기·용기상태, 가스누출 자동차단장치 작동 여부, 습기로 인한 시설 부식 여부 등으로 취약시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적으로 추진되었다.
이진호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은 “노후화된 쪽방 밀집지역에서 가스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가스안전 점검과 홍보를 통해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