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이하 KCL)은 사단법인 한국환경기술학회(회장 안영희교수)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13시 SETEC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ESG와 환경기술'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대비한 시험인증기관의 ESG분야 역할 정립과 기업의 ESG경영 및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세션1- 4개 기관 ▲세션2- 5개 기관으로 전부 9개 기관에서 ESG 기업지원 및 실증 사례를 발표한다.
세션1에서는 ‘규제혁신과 ESG(김도형 센터장, 법무법인 화우)’, ‘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주요제도 및 지원사업(김남희 팀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코웨이 ESG 경영활동 사례(김영삼 팀장, 코웨이)‘, ’K-water의 ESG 경영 사례(장철 부장, K-water)’ 등 ESG관련 법, 제도 및 경영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한국환경공단 ESG 기술지원 사례(이민선 부장, 한국환경공단)‘, ’개도국의 탄소저감 및 음용수 문제 해결 사례(오환종 대표, ㈜티에이비)’, ‘기후변화, 탄소중립 대응 물재이용 사례(이광희 대표, ㈜해성엔지니어링)’, ‘기후행동을 위한 물순환, 자원순환 사례(한경수대표, ㈜어스그린코리아)’, ‘KCL의 ESG 기업지원방안(양인모팀장, KCL)’ 등 환경기술 적용사례와 기업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KCL은 국민의 안전과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ESG관련 시험·인증, 검증,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의 ESG 요구환경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