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관광지 근로자 대상 친절.안전교육 모습.사진=울릉군청
울릉군 관광지 근로자 대상 친절.안전교육 모습.사진=울릉군청

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23일과 24일 오후 15시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대비하여 여행객을 일선에서 맞이하는 관광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친절 및 환대 서비스교육과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한 초기 대응 방법은 물론 심폐소생술(CPR) 및 소방안전, 화재발생 대처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근로자들이 기존에 숙지하고 있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익히고 직접 실습 체험해 봄으로써 고객응대능력과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관광지 근로자들의 고객응대능력 향상과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꾸준히 진행하고 철저한 시설물점검으로 관광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주요 관광지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울릉도를 찾는 다양한 계층의 서비스 요구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한 배려와 세심한 안내를 주문하면서 꺠끗한 울릉 친절한 울릉이 되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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