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는 20일 파주의 미래자산인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테마파크형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파주는 과거와 달리 5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희망의 도시”라고 밝히며, “파주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것은 파주의 지속성장의 기본”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테마파크형 어린이도서관은 책을 주제로 단순함에서 벗어나 일상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베타적인 요소를 담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테마파크형 어린이도서관은 책을 주제로 도서관 전체를 조성하면서 AI를 접목한 첨단기술과 단순함에서 벗어나 일상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베타적인 요소를 담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놀이와 오락적 요소를 더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는 “책의도시 파주지만 어린이를 위한 전문도서관이 없어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테마파크형 어린이도서관을 통해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정책협약으로 운정 육아맘지원센터, 한국예술종합학교, 테마파크형 어린이도서관 건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외에도 운정신도시의 부족한 어린이집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