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JTBC 뉴스룸 "갑자기 출연 취소" 이유 알려지자 박수 쏟아졌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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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감독의 JTBC ‘뉴스룸’ 출연이 갑작스럽게 무산된 가운데 그 이유가 알려지며 박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2022년 8월 9일 영화 ‘헌트’ 측은 “오늘 예정되었던 이정재 감독의 JTBC ‘뉴스룸’ 초대석 출연은 집중호우 관련 상황의 우선 보도를 위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정재는 영화 ‘헌트’의 감독 자격으로 이날 오후 7시 50분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 관련 이야기를 할 예정이였습니다.

작품 홍보에 누구보다 진심인 이정재가 연출한 ‘헌트’는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입니다. 

영화 헌트 포스터
영화 헌트 포스터

 

이정재는 '청담부부'로 불릴 정도로 각별한 사이인 정우성과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만에 한 작품에 출연했을 뿐 아니라 첫 감독 데뷔작으로 75회 칸영화제게 공식 초청되는 등 영화로서의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내일(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정재의 행보에 많은 네티즌은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전한 누리꾼들은 "괜히 롱런하는게 아니다.." ," 작품 개봉이 얼마 안남았는데..홍보 취소라니.. 진짜 멋있다" ," 영화 꼭 챙겨봐볼게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이정재의 '뉴스룸' 초대석 출연은 취소됐지만 '헌트' 팀은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났습니다. 이정재 정우성 정만식, 그리고 제작사 사나이픽처스의 한재덕 대표는 오는 11일과 18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 특별판, 작전명 <헌트>: 스포자들'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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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정재 정우성은 오는 13일과 20일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안방극장을 찾습니다. 두 사람은 이영자가 엄선한 맛집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집니다.

한편, 지난 8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도권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오늘도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많이 오는 곳은 300㎜ 이상 쏟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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