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불륜→파경 이혼·소식까지 터졌다... 남편 향한 관심에 몸살

사진=유튜브
사진=유튜브

 

배우 최지우를 향해 이혼, 파경, 은퇴란 키워드의 등장으로 남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특별출연으로 나선 드라마의 '파경 여배우' 역할조차도 화제를 모으는 것입니다.

최지우는 4년 전 9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깜짝' 결혼을 알린 만큼 베일에 가려진 남편을 향한 궁금증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선 넘은 폭로를 당하며 신상이 공개되는 사생활 침해를 겪기도 했습니다.

2022년 5월 9일 최지우 관련 기사에는 '파경', '이혼', '은퇴'라는 키워드가 뜨고 있습니다. 이는 최지우가 현재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에서 은시우 역으로 특별출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지우가 연기하는 은시우는 90년대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당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연예계를 은퇴하고 돌연 프랑스로 떠났으나 한국 연예계에서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는 인물입니다.

무엇보다 극중 은시우가 프랑스 거장 감독과  이혼을 하는 기사가 나왔는데, 이것이 마치 최지우 본인이 이혼을 하는 것처럼 제목을 뽑았습니다. 최지우 남편과 이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3월 29일 극비리에 현재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 생활 4개월 째에 뒤늦은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최지우 팬카페
최지우 팬카페

 

팬들에게는 결혼식 당일에 자필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미리 알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남편과 그의 가족들이 공인이 아니기에 조심스러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조 한류 스타였던 최지우의 깜짝 결혼에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에서도 그의 결혼은 큰 이슈가 됐습니다.

최지우는 일반인 남편에 대한 정보를 보호하려 했지만, 이듬해 디스패치로 인해 남편의 나이와 직업, 개명 사실 등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디스패치는 최지우의 남편에 대해 1975년생인 최지우보다 9살 연하인 1984년생이며, 두 사람이 1년 간 교제했다고 밝힌 것과 달리 최소 3년 이상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결국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지우 남편은 9살 연하의 O2O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이서호 대표"라며 "남편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건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한예슬에 대한 폭로를 벌였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이 돌연 타깃을 최지우로 바꾸며 증거없는 남편의 외도설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최지우의 남편이 유흥업소 호스트 출신이라며 사진까지 공개했고, 남편이 최지우가 사준 차를 타고 모텔에 들어가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고 말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가세연이 공개한 최지우 남편 사진 /사진=유튜브
가세연이 공개한 최지우 남편 사진 /사진=유튜브

 

결혼 2년 만에 첫 딸을 얻고 SNS를 통해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던 최지우에게는 난데 없는 불똥이 튄 상황. 일반인 남편의 신상을 동의 없이 공개한 가세연의 '선 넘은' 행위에 대중들도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최지우 역시 대응하지 않는 것으로 이들의 폭로를 무시했습니다.

이후 JTBC 예능 '시고르경양식'으로 출산 후 예능 복귀에 나선 최지우는 식당을 영업하던 중 첫돌 아기 손님 보며 "딸 보고 싶다"며 눈물을 쏟는 등 가족들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예능에 이어 드라마까지 복귀 신호탄을 쏜 최지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특별출연 이후 오랜만에 나선 안방극장 등장에 짧은 분량에도 이목이 쏠리는 상황. 톱스타 역할로 돌아온 톱스타 최지우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한편 최지우는 1975년생 올해 나이 46세로 대한민국의 배우. 일본에서 일명 '지우 히메'로 불리며 한류 스타로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저작권자 © 살구뉴스 - 세상을 변화시키는 감동적인 목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