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25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미옥 형사가 사건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이른 아침 자매들이 영덕 숙소에서 눈을 떴다. 푸른 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진 숙소 어디에서도 혜은이가 보이지 않자 자매들이 찾으러 나선다. 의외의 장소에서 발견된 혜은이는 “먹고 싶은 거 없어? 바다에 들어갔다 올게!”라며 자매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어서 배고픈 자매들을 위해 아침 식사 공수 작전에 나선 혜은이와 문숙. 식당에서부터 숙소까지 직접 배달에 나선 두 사람은 얼마 못 가서 위기에 봉착한다. 그녀들의 우당탕탕 아침밥 배달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한편 영덕 대게를 즐기기 위해 식당을 찾은 자매들은 박원숙의 출연작이자 영덕에서 촬영했던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를 떠올리고 오랜만에 추억에 젖어 들기도 한다. 또한 사건 현장에서 가장 아찔했던 순간으로 칼을 든 범인과 대치하게 된 사건을 꼽은 박미옥은 영화 같은 한 장면을 회상했는데, 어린 데다 여성 팀장으로서 편견에 맞서야 했던 경찰 인생을 되돌아본다.